|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위원장, 미래인재 고교 연계 육성 강조 지역 미래 산업인재 육성, 고교부터 유기적 연계 체계 이연화 기자 |
| 2026년 10월 22일(목)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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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지난 10월 20일 과학기술진흥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통합특별시 집행부를 향해 지적했다. 그는 "현재 통합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과학기술 진흥 및 산업 인재 육성 행정은 주된 지원 대상과 협력 창구가 대학 단계에 다소 집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고 짚었다.
박 위원장은 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 전공 선택 이후에 지원하는 방식도 필요하지만, 지역 주력 산업 생태계 발전을 일찍이 접하고 스스로 미래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사전 연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역 산업의 비전을 명확히 이해하고 역량을 준비해야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터를 잡는 선순환이 구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과 시 집행부가 긴밀한 실무 협의로 정책적 교두보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물론 일반계 고교생들에게도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지역 주력 첨단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형빈 산업혁신국장은 박 위원장이 제시한 고등학교 단계에서의 산업 인재 육성 방향성에 전적으로 깊이 공감하고 유념하겠다고 화답했다. 서 국장은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미래 진로의 방향성을 그릴 수 있도록 특별시 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종합적인 연계 대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역 기업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적기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미래 산업의 중추로 성장하도록,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 단계별 사다리를 촘촘히 놓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