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공공기관 유치 전략 '구체화'…대응체계 강화 인문·생태 자산 활용 차별화된 유치 전략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21일(수) 15:24 |
|
담양군은 기획예산실장을 총괄로 하는 공공기관 유치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정부의 이전 정책과 대상 기관 동향을 분석하고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유치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치 전략은 담양의 인문학과 생태 자원을 이전 기관의 기능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사문학 등 인문학 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연구 분야와 대나무·죽녹원·관방제림 등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환경·생태 분야를 중심으로 입지 적합성과 연계 가능성을 살펴볼 방침이다.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광역 교통망도 주요 강점으로 내세웠다. 광주의 도시 기반 시설과 담양의 쾌적한 정주 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역 업무 거점으로서 입지 경쟁력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향후 정부의 이전 계획과 통합특별시의 기관 배치 방향에 맞춰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의 특성과 이전 기관의 기능이 얼마나 잘 맞는지가 중요하다”며 “담양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유치 논리를 꼼꼼히 다듬고, 정부의 이전 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