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군민이 주인공", 파격 의전 간소화 선언 군민 중심 행사 문화 선도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19일(월) 2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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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17일 개최된 ‘2026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을 기점으로 관행적인 내빈 축사를 간소화하고 내빈 소개를 일괄 진행하는 등 개막식 의전을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전 간소화는 형식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행사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이 지루함 없이 행사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행사마다 길게 이어지던 내빈 축사를 과감히 축소하고 개별 호명 방식의 내빈 소개 또한 간소화하여 축제의 몰입도와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기존의 권위적 순서를 뒤집은 파격적인 내빈 소개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 사회자는 “오늘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군민 여러분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귀빈석 대신 행사장 앞자리를 채운 군민을 가장 먼저 내빈으로 소개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점으로 향후 군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의전 간소화 기준을 적용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군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취임 이후 여러 행사를 직접 다녀보니 길고 형식적인 의전이 군민들에게 부담과 지루함을 유발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깊이 느껴 의전 간소화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권위주의적 요소를 없애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