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호응…주민 불편 덜었다

임회·지산면 순회 수리, 주민 호응
타이어·체인 등 간단 부품 무상 교체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19일(월) 17:48
진도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진도군이 면 지역과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2026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지원 시범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자전거 수리 업체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고장에도 자전거를 방치하거나 먼 곳으로 수리를 맡겨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진도군은 생활 속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7일 임회면과 지산면에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1차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18일 조도면 관매도에서 예정됐던 운영은 기상악화로 아쉽게도 이뤄지지 못했다.

이동수리센터는 현장에서 자전거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속 타이어(튜브), 타이어, 바퀴(휠셋), 체인 등 간단한 부품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진도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돕고, 수리점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동수리센터가 자전거 수리 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과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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