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하반기 수출상담회 '368만달러 MOU' 성과

19개국 37개 바이어 참가, K-푸드 등 466건 상담
21건 368만달러 MOU 성과, 3개월 집중 후속 관리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16일(금) 15:3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출상담회 368만달러 MOU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14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년 하반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466건의 수출상담과 21건, 368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9개국 37개 바이어사와 전남광주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7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과 바이어는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200여 명의 수출기업 및 해외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총 466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거래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21건의 수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는 368만달러 규모의 성과로 나타났다.

해외 바이어들은 조미김, 김자반 등 김 가공품과 떡류, 유자차 등 전남광주 케이(K)-푸드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 과정에서는 제품 가격, 수입조건, 인증 등 실질적인 수출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 및 선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3개월간 집중 사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 진행 상황 및 계약·수출 성사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샘플 발송, 인증, 통관, 물류 등 수출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맞춤형 밀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안숙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남광주 농수산식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과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업무협약(MOU)이 실제 수출 계약 및 선적으로 이어지도록 기업별 진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후속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상반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도 130개 수출기업이 참여하여 총 301건의 수출상담과 29건, 773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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