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351회 임시회 개회, 시정질문·조례·일반안 21건 심사

22일까지 9일간 임시회 진행
시정질문,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심의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14일(수) 17:24
광양시의회 제351회 임시회 개회, 시정질문 및 안건 심사
광양시의회(의장 이기연)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 및 일반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박정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실시된다. 15일에는 백성호·박문섭 의원이, 16일에는 박철수 의원이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기관의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총무위원회는 박정숙 의원의 「광양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이윤수 의원의 「광양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행정·복지·문화 분야 조례안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및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의 2027년도 예산 출연 동의안, 전문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다루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정구호 의원의 「광양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백성호 의원의 「광양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전남신용보증재단의 2027년도 예산 출연 동의안과 주차장 부지 내 영구시설물인 태양광 발전시설 축조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작성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4차 본회의가 열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기연 의장은 “제10대 광양시의회 출범 100일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곁에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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