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지역민과 함께 '2026 평생교육 페스티벌' 개최

10월 27~30일 전시·특강, 30일 체험·공연n배움의 성과 공유, 지역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14일(수) 17:24
국립순천대, 2026 평생교육 페스티벌 개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체육관과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 등에서 지역민과 함께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2026학년도 평생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쌓아 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눈다.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전시와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30일 교내 체육관 행사장에서는 퍼스널컬러, 캘리그래피, 헤어미용, 파크골프, 힐링타로, 커피 바리스타, 아로마테라피, 캐리커처, 전통매듭, LED 플라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과 심리상담 부스도 마련해 지역민들이 건강과 마음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공연에서는 국립순천대 학생 동아리를 비롯해 성악반, 노래교실, 한국무용, 라인댄스, 클래식모델아카데미 등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는 도예, 서예, 서양화, 사진예술, 디카시, 디지털카메라·포토샵, 모사공(국가유산수리기능자), 캘리그래피 등 8개 분야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을 통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지역민을 위한 초청 특강도 준비했다. 28일 오후 4시 국제문화컨벤션관 소극장에서는 최금희 전 아나운서가, 29일 오후 2시 학생회관 문화강당에서는 말자할매가 강연에 나선다. 이번 특강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민 평생교육원장은 “지역민과 수강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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