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삼성 자산운용 3개사 동시 개소…'금융도시 박차'

삼성자산운용·액티브·SRA자산운용 전주사무소 동시 개소
국민연금 협력 강화로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 발돋움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12일(월) 19:00
전북자치도, 삼성 계열 자산운용 3개사 동시 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삼성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등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3곳의 전주사무소 동시 개소를 알렸다.

개소식에는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조지훈 전주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진출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운용사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액티브 투자 분야에, 삼성SRA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 분야에 각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전통 자산운용부터 액티브 및 부동산 투자까지, 각기 다른 전문 분야를 지닌 3개사가 동시에 전북에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들 운용사는 향후 국민연금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토대로 투자 및 운용 관련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동시 진출을 통해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의 전북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민간 자산운용사 간 협력 기반이 넓어져 지역 금융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입주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여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삼성 계열 자산운용사 3곳의 동시 전북 진출은 지역 금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기관 간 협력이 활발해지도록 지원하고, 전북이 자산운용 특화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bgtknews.com/article.php?aid=26059380265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2일 20: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