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관방제림" '가족 성장 이야기'… 로컬캠프 '담빛노닥' 성료 '담빛노닥' 로컬가족캠프, 관방제림서 성료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12일(월)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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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는 시작 전부터 약 160여 가족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관방제림의 오래된 나무와 가족의 성장을 연결한 스토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최종 선정된 30가족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가족별 탐사기지를 만들고 관방제림 여러 곳에서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했다. 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해 온 과정에 가족의 이야기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나무의 성장을 돕는 ‘물·볕·뿌리·시간’ 네 가지 성장 코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관련 질문에 답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미션 완료 시 성장 코드 카드를 획득하며 다음 단서를 찾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였다.
탐방 후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으로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버블쇼와 다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가족과의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 가족은 "아이와 미션을 해결하며 평소 나누지 않던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다"며 "관방제림의 나무를 보면서 가족 역시 서로의 곁에서 함께 자라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및 문화자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머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