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임미란 의원, 웰니스 정책 토론회 개최

AI 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 치유관광 자원 연계 모색
웰니스 정책 성공 위한 제도 정비, 추진체계 강조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07일(수) 17:24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임미란 의원, 웰니스 정책 토론회 개최
임미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남구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광주청사)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공동으로 '웰니스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9년 9조 8,0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하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 대응해 마련됐다. 지역의 풍부한 생태·치유 자원과 광주의 첨단 AI·의료 인프라를 연계,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토론회에서 이태호 광주여대 교수는 '웰니스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 발표를 통해 체류형 관광 및 연계 산업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송현 GIST 실장은 '심신통합 웰니스 데이터 표준화 및 AI 플랫폼 개발'을 발표하며 근거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선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의약, 뷰티, 관광 등 각계 전문가들은 민·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미란 의원은 "전남·광주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첨단 AI 연구 역량을 갖춰 대한민국 웰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언도 덧붙였다.

임 의원은 "훌륭한 자원과 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흩어진 행정망을 묶을 전담 추진체계와 통합특별시 전역을 포괄하는 조례 제정 등 사전 제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7년도 본예산 심의 시 보여주기식 하드웨어 구축이 아닌 체계적인 운영·인력 양성 계획이 담길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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