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선9기 첫 업무보고회 개최… 2027년 시정 방향 점검

민선9기 시정 설계 본격화, 512개 사업 논의
시민 체감 사업 발굴 및 실행력 제고 중점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07일(수) 16:24
여수시 민선9기 첫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민선9기 첫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 시정 방향과 핵심사업을 점검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내년도 주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463건, 신규사업 49건 등 총 512개 사업이 논의됐다.

시는 사업별 필요성과 시민 체감효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살피고 부서 간 협력과제의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특히 민선9기 공약과 인수위원회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섬박람회 이후의 관광 활성화와 여수산단의 위기 극복 및 미래산업 전환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할 사업도 살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재검토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영학 시장은 “내년은 민선9기 시정의 방향을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여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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