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시민사회, '2026 섬박람회 성공' 2차 결의대회 여수시청 앞 200여 명 결집, 시민 주도 결의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07일(수) 16:24 |
|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이상훈 이사장이 시민사회를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시민 홍보대사 활동, 친절하고 정직한 가격 및 깨끗한 거리 조성, 사고 없는 안전한 박람회, 전통시장·골목상권과의 상생, 그리고 COP33 유치 동참을 다짐하며 “섬박람회 성공개최, 시민의 힘으로!”를 외쳤다.
이번 결의대회는 행정이 아닌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취임 당시 ‘시작도 시민, 끝도 시민’이라며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주권’을 강조한 바 있다. 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은 행정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의 큰일을 함께 책임지는 주인”이라는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김겸 회장은 “섬박람회의 주인은 시민”임을 강조하며 “결의대회의 각오를 이제 현장의 실천으로 보여줄 때”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한 달 동안 마지막 손님까지 정성껏 맞이하고, 섬박람회의 성공이 COP33 유치로 이어지도록 시민사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단체는 지난 9월 22일 자발적인 섬박람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9월 29일 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24개 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하는 1차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