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 개최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기관 역량 결집
상담복지·정신건강센터, 원스톱 통합 개입 체계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06일(화) 12:24
곡성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재훈)는 지난 1일 ‘2026년 제4차 곡성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에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개입하던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위기 수준을 낮추기 위한 통합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복지와 상담 영역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정신·신체적 질환과 정서적 우울이 복합된 위기청소년의 경우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강력한 원스톱 통합 개입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 치료 동행, 복약 지도 등 보건·의료 관리를 밀착 지원한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뢰 관계(라포) 형성을 기반으로 정서·심리상담을 병행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 개입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지원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재훈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함께 역량을 모아 완결된 지원 방향을 설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서 상담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국번 없이 ☎1388, ☎061-363-9584) 또는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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