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 '2026 정보보호 우수', '을지 사이버공격 A등급' 획득 을지연습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5년 연속 최고등급 이연화 기자 |
| 2026년 10월 01일(목)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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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보호 수준진단은 각 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와 침해 예방·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대학 및 소속·공공기관 4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8개 분야, 35개 지표, 71개 항목을 진단했으며, 기관 정보시스템의 외부 노출 자산과 용역사업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진단에서 전년에 이어 ‘우수’ 등급을 받으며 대학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보안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을지연습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국립순천대는 등급제가 시행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A등급을 기록했다.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은 사이버위기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국가정보원이 국가·공공분야 훈련을 총괄하고 교육부가 교육분야 훈련을 주관한다. 올해는 국립대학 38개교를 비롯해 시·도교육청 16개, 소속·공공기관 18개, 국립대학병원 18개 등 총 91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사이버위기 상황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도상훈련 ▲실제 악성메일과 유사한 훈련용 메일을 활용해 열람·신고 여부와 대응 적절성을 확인하는 해킹메일 대응훈련 ▲대학 대표 홈페이지 시스템을 대상으로 모의해킹 공격의 탐지·대응 능력을 확인하는 전산망 침투·대응훈련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국립순천대는 훈련에 앞서 정보전산원을 중심으로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연락망과 상황별 대응체계, 구성원별 역할 등을 사전에 점검했다. 훈련 중에는 상황과 대응 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며 사이버위기 발생에 대비한 대학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교육부 평가단은 도상훈련 30점, 해킹메일 대응훈련 30점, 전산망 침투·대응훈련 30점, 훈련 준비 등 기타 분야 10점을 종합해 평가했으며, 국립순천대는 최고등급인 A등급(90~100점)을 획득했다.
심현 국립순천대 정보전산원장은 “이번 정보보호 수준진단과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은 평상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부터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까지 대학의 보안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 인프라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대학의 정보자산과 구성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