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이정모 특강 '친근 소통' 성료

이정모 시민특강, 미래 에너지·과학기술 소통
나주 브랜드 강화 및 과학 문화 저변 확대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01일(목) 14:00
나주 에너지포럼 이정모 시민특강 성료
나주시가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 첫날 시민특강을 통해 미래 에너지와 과학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글로벌 에너지수도 나주’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 개막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에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초청해 시민특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 에너지 이슈를 선도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나주의 에너지산업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첫날인 지난 30일에 열린 시민특강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기후변화, 미래 에너지, 첨단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일상 속 이야기로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정모 전 관장은 재치 있는 입담과 친숙한 사례를 활용해 에너지 전환과 미래 과학기술의 원리를 풀어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미래 에너지 기술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과학기술이 일상과 지역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이번 시민특강이 전문가 중심의 에너지 담론을 시민과 공유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포럼 기간에는 향후 지역에 건립될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도 홍보하며 미래 에너지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교육 거점의 역할과 비전을 알렸다. 나주시는 글로벌 에너지포럼과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을 연계해 에너지산업과 과학교육, 시민 참여가 함께하는 에너지 특화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정모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유쾌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 에너지와 과학기술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에너지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시장은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수도 나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이 시민과 미래세대가 즐겨 찾는 에너지 과학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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