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미로센터, 문화예술교육 ‘표현하는 우리’ 성료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표현하는 우리'
협동 소통 경험 증진

이연화 기자
2026년 09월 30일(수) 14:0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미로센터 문화예술 '표현하는 우리' 성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미로센터에서 관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표현하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했으며, 미로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표현하는 우리’는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꿈.결: 나의 동네에서 꿈을 그리다’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아동까지 확대해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 1기 프로그램인 ‘몸으로 톡톡! 함께 표현해요’는 놀이와 움직임을 중심으로 개인 활동에서 팀 활동으로 단계적 범위를 넓혀가며 자연스러운 협동과 소통을 경험하도록 구성되었다.

청소년 대상 2기 ‘나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간’은 단어와 문장을 시작으로 자신의 일상과 감각, 생각을 구체화하고 이를 자신만의 언어와 이야기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꿈.결’에 참여했던 자립준비청년이 올해 보조강사로 다시 참여하여 프로그램에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에서 운영자로 역할을 넓혀 후배 아동·청소년들과 경험을 나누고 활동을 지원하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연을 이어갔다.

김미녀 문화예술교육사는 “지난해 ‘꿈.결’을 통해 만난 아이들과의 인연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관내 아동양육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아동들과도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든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전문인력을 연계해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문화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bgtknews.com/article.php?aid=25937741492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30일 16: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