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복지상담 창구' 성황…위기가구 발굴

복지위기가구 발굴·고독사 예방, 지역 복지사업 홍보
군민·관광객 대상 복지정보 제공 및 마음건강 살핌

하인숙 국장
2026년 09월 29일(화) 08:48
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복지상담 창구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행사장에서 '행복을 나누고, 마음을 살피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군은 밝혔다.

이번 복지상담 창구는 축제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접하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방법, 고독사 예방 등 지역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사회의 역할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통합사례관리, AI안부살핌(케어콜) 등 영광군의 주요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개인별 상황에 맞춰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마음처방전 약국'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자신의 행복감과 외로움 등 마음 상태를 간략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기관 및 복지서비스로 연계함으로써 마음 건강을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축제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복지정보를 접하고 자신의 생활과 마음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쉽게 복지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상담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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