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보훈위탁병원 6곳 추가…총 58곳 확대

10월 1일 광주·나주·장성 등 6곳 진료 개시
관내 총 58곳 확대, 연말 담양·장흥 추가 추진

이연화 기자
2026년 09월 28일(월) 15:24
광주지방보훈청의 보훈위탁병원 6곳 추가 지정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숙남)은 보훈대상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남광주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 6곳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하고 10월 1일부터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보훈위탁병원은 광주 동구 박은호이비인후과의원, 광주 서구 세움치과의원, 광주 남구 효인재활요양병원, 광주 북구 광주속편한내과의원, 나주시 나주우리안과의원, 장성군 장성튼튼정형외과의원이다. 특히 광주 남구 효인재활요양병원은 보훈대상자의 고령화와 증가하는 요양수요를 충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광주지방보훈청 관내 보훈위탁병원은 52곳에서 58곳으로 확대되었으며, 연말까지 담양군과 장흥군에도 위탁병원 추가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보훈병원과 원거리 거주 보훈가족의 의료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위탁병원 이용 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참전유공자는 90%, 무공수훈자와 보상금을 받는 75세 이상 유족은 6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장숙남 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훈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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