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새만금 신항 '크루즈 유치' 팸투어 새만금 신항 크루즈 유치 본격화, 선사·여행사 팸투어 이연화 기자 |
| 2026년 09월 10일(목) 2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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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10일 국내 크루즈 선사, 여행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새만금 신항 크루즈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12월 새만금항이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고, 올해 4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활성화 연구용역’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크루즈 상품을 운항·기획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만금 신항의 여건과 전북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기항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팸투어에는 팬스타그룹, 롯데JTB, 투어문, 위플릿, 아주관광 등 크루즈 선사·여행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군산·김제·전주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최대 22만 톤급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새만금 신항을 방문해 항만 여건을 살폈다. 이어서 군산 고군산군도, 김제 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전동성당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기항 관광코스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답사 후에는 전주에서 자문회의를 개최, 팸투어 참가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관광코스의 상품성과 새만금 신항 활성화 방안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과 유치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새만금 신항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해 2023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크루즈산업 발전위원회와 관광분야 TF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 새만금항이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7월 대만 포트세일즈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선사·여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향후에도 새만금 신항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선사·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크루즈 유치 마케팅과 포트세일즈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형삼 전북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새만금 신항은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항만 여건과 전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에서 수렴된 업계 의견을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선사·여행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크루즈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