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헌혈 한 번이 누군가의 내일을 살립니다”

- 군민·공직자 44명 생명 나눔 동참…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에 힘 보태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정기 헌혈로 ‘나눔이 일상이 되는 지역사회’조성-

하인숙 기자
2026년 08월 23일(일) 11:4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사진제공 - 함평군은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6년 3분기 함평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21일 함평군보건소와 함평축산농협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6년 3분기 함평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난 21일 함평군보건소와 함평축산농협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고,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군민과 공직자 4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며 치료와 수술 등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전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이라는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함평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헌혈은 특별한 비용이나 거창한 준비 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이어주는 가장 직접적이고 소중한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는 시기에는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는 한편,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생명을 살리는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모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헌혈버스 운영과 채혈 등을 지원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헌혈할 수 있도록 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에도 소중한 생명 나눔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한 사람의 헌혈이 혈액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이어가는 소중한 희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헌혈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헌혈을 생활 속 나눔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오늘 내민 팔 한 번이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됩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과 나눔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하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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