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글로벌 도시간 경쟁 속 도시개발전략 모색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 강연, 글로벌 도시간 경쟁 속의 부산시 도시개발 방향 제시 이상봉 기자 |
| 2021년 09월 10일(금) 14:54 |
이날 포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롯폰기, 오모테산도 등 일본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종합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이 강연을 맡았다.
오늘 강연에서 박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 선진도시들의 활성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디벨로퍼의 시각에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3가지 부산의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은 ▲다채로운 매력이 넘치는 품격있는 도시 ▲빠르고 생활이 편리한 글로벌도시 ▲사람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모이는 개방된 도시이다.
또한, 해양레저관광과 마이스산업 중심의 동부산권역, 해양경제 및 금융과 도시관광 중심의 원도심권, 스마트 시티와 항만·물류 산업 중심의 서부산권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앵커 사업을 바탕으로, 도심 간의 콘텐츠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강한 매력의 마그넷 권역이 전략적으로 형성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 본부장은 국제행사인 EXPO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전 세계에 부산의 경쟁력을 전파하여 새로운 도시구조 속에서 강력한 부산의 포지셔닝을 구축하여야 하며,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의지가 지역을 살리고, 도시를 살리고, 사람을 살린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미래 도시의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부산시의 뜻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부산시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