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 코로나19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요"
백정일 기자
2021년 08월 23일(월) 12:11
최근 여름휴가철 전국적으로 확산된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여수 지역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고통이 끊이지 않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문수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다.

문수동(동장 박희우)과 문수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창훈)는 지난 18일 문수동 일대 동네 체육시설과 경로당 등 공공시설 곳곳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는 마음은 전 국민이 똑같을 것 같다”며, “그날이 올 때까지 꾸준히 작은 것이라도 실천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문수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장기, 부녀회장 문애리)도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에어컨 청소와 함께 방역을 실시해 힘을 보탰다.

막바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씨름하는 어르신들의 몇 안 되는 휴식처인 경로당에 살균방역을 실시하고 에어컨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문수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두 개조로 나뉘어 관내 15개 경로당 전체에 대한 에어컨 청소를 온종일 실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평소 문수동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문수동민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심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있지만, 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 치매예방교실과 찾아가는 민원의 달인!을 실시하며 꾸준히 안부를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백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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