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주·포항시 및 소속 산·학·관 “해오름 동맹, 원전산업 발전 힘 모은다” 11일, 해오름동맹 제2기 원자력분야 연구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김유수 기자 |
| 2021년 08월 11일(수) 08:26 |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경주 동국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포항시와 해당 지자체에 속한 6개 대학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와 ‘해오름동맹 제2기 원자력분야 연구개발(R&D)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원경 울산경제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및 협력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지자체와 6개 협력 대학들은 앞으로 3년간 동국대학교를 주관으로 원자력 기술 뿐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 소형 모듈 원자로(SMR) 혁신플랫폼 개발 등의 연구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각 대학별로 경쟁력 있는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연구과제로 발굴해 해오름동맹지역을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과 지자체 및 협력대학들은 지난 2018년부터 올 3월까지 진행된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원자력 안전성 강화,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수원 본사의 경주이전을 계기로 지자체와 산업계, 학계가 참여하는 협력플랫폼 구축의 모범사례라 생각한다.”며, “지자체, 참여대학과 협력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원경 울산경제부시장은 “원자력산업을 주도하는 한수원과 해오름동맹이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연구 성과가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내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원자력 혁신센터’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원자력 혁신센터는 연구개발 공동연구 과제를 총괄 운영·관리하며 사업비는 한수원과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김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