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달만에 코로나 발생 해남' 확산방지 총력대응 해남군 명현관 군수“지역확산 막자”군민 호소문 발표 유동인 기자 |
| 2021년 08월 10일(화) 16:23 |
해남군에서는 지난 7월 6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타지역을 방문한 주민 2명이 9~10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명군수는 군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전국적인 4차 대유행에도 안전지대를 지켜온 해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다는 마음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간 연장된 현 시기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확진 사례가 모두 타지역 방문을 통한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인 점을강조하고, 타지역 방문자제는 물론 자녀·친인척 등 타지역 거주자와의 접촉 최소화, 가족이라 할지라도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호소했다.
명군수는“이번 감염에서 보여지듯 휴가철 타지역의 해남 방문자가 늘고 있고, 가족모임 등을 통해 타지역 거주자와의 접촉이 증가하면서 지역내 감염으로 이어지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잠시의 방심도 버리고 철저한 방역의 고삐를 다시한번 다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의 1차 백신 접종율이 60%를 돌파했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접종완료자라 할지라도 실내외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은 이번 확진자에 동선 파악과 함께 접촉자 분류, 동선내 방문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 중으로, 자택 및 방문장소 등에 대한 소독조치를 완료하는 한편 재난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진자 동선을 안내, 동선이 중복되는 주민들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군민의 안전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인방역에 각별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동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