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통합 제2대 이영석 회장 무투표 당선 “겸손과 신뢰의 자세로 협회를 화합의 장으로 이끌겠다.” 하인숙 기자 news525@naver.com |
| 2020년 11월 25일(수)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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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일 후보 등록으로 제25조 임원의 결격사유를 심사하고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하였다.
세계인의 “무도스포츠”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제1대 통합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그 저변확대와 지역체육의 선진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영석 당선인은 “주변의 선·후배들의 권유로 제2대 통합 회장 선거에 나섰다”면서, “ 겸손과 신뢰의 자세로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를 가족처럼 화목하게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특히, “초대 통합 회장으로서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추진해 오면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 역대 회장단이 일궈놓은 업적에 부흥되게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협회의 안정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며 봉사와 회원간의 소통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 당선인은 전라남도 강진군 출생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7년부터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로 잘 수행했었고, 현재 국기원 공인 9단이다.
이 당선인은 2011년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감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 태권도 신사’로 알려진 이 당선인은 기본과 상식에 어긋난 행동을 결코 하지 않기로 유명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태권도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당선인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의 건강과 우정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자, 태권도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소통의 장이 되도록 ‘열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또한 밝혔다.
하인숙 기자 news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