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제1차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 개최 역할과 재난 규모별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 논의 김유수 기자 |
| 2021년 07월 30일(금) 09:01 |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지난 7월 1일 「재해구호법」에 따라 재난의 아픔을 겪은 시민들의 심리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재난심리 유관기관 센터장, 관내대학 간호학과 교수, 심리지원 관련 행정기관 공무원 등 심리지원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역할과 재난 규모별 지원 체계 구축, 각 기관별 세부적인 역할을 설정, 상호협력을 통한 운영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발생 시 각각의 기관에서 단독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하였던 기존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초기 심리상담 및 고위험군 발굴 역할을 수행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 피해자들에게 의학적 치료와 연계한 상담을 실시하는 등 일원화해 심리지원이 이뤄진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원활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심리지원단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심리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1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여 년 동안 지진, 풍수해, 화재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현장상담소를 통해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불안감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김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