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백정일 기자
2021년 07월 27일(화) 11:29
광양중앙도서관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고, 상호 존중과 문화 이해, 문화 교류 등 ‘다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다문화 이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해 한국어를 쉽고 재밌게 배우며, 자격증 취득으로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마술동화구연지도사 자격 취득반’을 7월부터 시작했다.

총 1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는 ‘마술동화구연지도사 자격 취득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정규 과정을 마친 후 결과 발표회를 가져 시민들에게 마술 공연과 동화 구연을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와 연계해 외국인노동자의 국내 적응을 돕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글로‘벗’Day’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아리랑, 쌍육놀이, 산가지 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타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밀감을 나누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내국인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의 다양성 이해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은 오는 8월 18~20일(3일간) 초등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투게더의 주관 아래 열린다.
백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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