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지리산순한한우 곰탕, 캐나다 첫 수출 소매업체 마켓컬리 발주…전남 한우 우수성 홍보.수출 확대 발판 이연화 기자 |
| 2021년 07월 23일(금) 15:06 |
앞서 지리산순한한우는 지난 3월 캐나다에 곰탕 샘플 100개를 보내 현지인의 입맛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캐나다 소매업체 마켓컬리 대표가 3천200개를 직접 발주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마켓컬리 대표는 “지리산순한한우 곰탕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고, 쇠뼈의 시원한 맛과 한우고기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캐나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향후 더 많은 양을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광역브랜드다. 8개 시 · 군 7개 축협이 함께 만든 조합공동법인으로 축산농가 608호가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지난 2017부터 4년 연속 명품인증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지리산순한한우 한우곰탕 캐나다 첫 수출은 전남 한우의 우수성을 캐나다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의 다양한 축산물이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광역브랜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시설 · 장비 등 7억 원을 투입했다. 이밖에 브랜드경영체 운영자금 융자 58억 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억 원도 지원하고 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