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년 연속 산불 예방.대응 우수

인명피해 ‘0’.소각산불 저감 등 활동 전국 최고 입증

이연화 기자
2021년 07월 23일(금) 12:11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예방.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고의 산불 대응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 · 도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활동 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항목은 봄철 산불 예방과 홍보활동, 산불 대응능력 등 9개 분야다. 전반적 산불 예방 대응능력을 평가했다.

전남도는 소각산불 가해자 검거율 100%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산불 동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전단지 2만 부 배포, 산불예방 포스터 3천 부 부착 ▲농업부산물 등 산불 원인 물질 2천10톤 수집·파쇄 ▲산불예방 현수막 1천762점 게첨 ▲불법 소각행위 기동단속반 282개반 1천71명 운영 ▲드론 예찰단 4개단으로 산불 사전 차단 ▲소각 금지 마을방송 2천353개소 ▲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방송 캠페인 60회 ▲영농현장을 찾아 산불예방 홍보 실시 등 산불 예방활동을 다각도로 펼쳤다.

이밖에 산불 방지 협력도 분야에서 도 주관 소각산불 제로화 영상회의 11회 실시, 유튜브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민관 드론 감시단 운영 등 26개 특색사업과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K-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불법소각 행위에 엄정 대처한 결과 산불 발생은 23건으로 전년보다 26% 줄었고, 특히 소각산불은 단 2건으로 83% 주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봄철 산불 방지 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업에 따른 성과”라며 “앞으로 소각산불 저감 등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체계적 대응으로 산불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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