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중마도서관, 2021 독서아카데미 큰 호응 백정일 기자 |
| 2021년 07월 21일(수) 10:30 |
이번 강연은 '나 자신부터 돌봐야 합니다',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철학자의 음악 서재' 등을 저술한 인문학자이자 사제인 최대환 신부(천주교 의정부 교구)가 ‘마음의 현상학 - 우리 내면 알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강연은 ‘마음의 현상학’을 생각하는 음악 영상을 들려주며 마음의 현상학의 다양한 해석을 제시한 후,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파스칼, 키엘케고르의 ‘삶의 철학’으로서 마음의 현상학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두 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은 온라인으로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질문과 함께 토론을 벌이는 등 어느 강연보다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한 수강생은 “‘시간을 통해 사라지고, 시간 안에 흘러가는 잔상이다’는 점에서 마음은 음악과 상당히 닮았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며, “코로나로 다 같이 어려운 시국에 시기적절하게 마음을 달래줄 좋은 강의를 기획해 준 중마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대환 신부의 마지막 강연은 ‘회복탄력성 - 마음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비대면 줌(ZOOM) 강연으로 운영되며, 이로써 중마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아카데미 1기 마음 강연이 종료될 예정이다.
백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