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19일 중등 진로독서토론 캠프 운영

讀nTALK한 진로독서여행 통해 미래핵심 역량 함양

이상봉 기자
2021년 07월 16일(금) 09:42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1 서부 중등 진로독서토론 캠프인 ‘讀&TALK한 진로독서여행’을 운영한다.

이 캠프는 진로교육을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로 진로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프는 ‘정의로 나아가는 문,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을 주제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크레타 툰베리의 금요일(크레타 툰베리 외)’과 원북원도서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허승)’ 등 지정도서와 관련한 기조강연을 듣고, 선생님과 함께 북토크, 놀탐기지 체험활동, 저자와의 북콘서트, 조별 표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크레타 툰베리의 실질적 참여에 대해 생각을 함께 나누며, 알로이시오 기지 1968의 옥상정원과 수직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다양한 식물을 보면서 체험활동을 하는 한편 ‘놀멍쉬멍’의 힐링을 경험해 본다.

또한 시장질서, 공정계약, 개인의 자유와 권리 침해, 삶과 죽음의 선택, 사회적 약자, 환경 갈등 등 법적인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떤 가치관을 갖고 접근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의 저자인 허승 판사와 온라인 북콘서트를 통해 법정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도 한다.

아울러 환경실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무라벨 물병 사용과 대나무칫솔, 고체치약을 사용해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진행한다”며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정의로 나아가는 문을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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