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5개 시군 호우주위보 발효, 7일 6시 현재 완주에 135mm 많은 비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 피해상황 지속 조사 중 이연화 기자 |
| 2021년 07월 07일(수) 09:50 |
7.5일부터 7일 6시 까지 도내 평균 96.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완주군에 135.3mm, 전주시에 131.4mm가 내렸으며, 기상청에서는 장마 전선 영향으로 8일까지 전북지역에 50 ~ 100mm(많은곳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잠정 접수된 피해상황 총 234건(7.5 ~ 7일 까지)으로 익산시 중앙, 매일시장 내 상가 200동과 일반 건물 6건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고창과 부안의 7개 농가에서 3.1ha(벼 1.2, 콩 1.5, 수박 0.4)의 농경지도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익산 시그니처 오피스텔은 지하실이 침수되어 전기와 펌프시설 등의 고장으로 오피스텔 내 140세대의 전기와 수도공급이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하였고, 가스ㆍ수도는 복구 되었으나, 한전 자가발전기 이용하여 복도 및 가정내 비상 전등은 연결되었지만, 배전반 등의 안전검사 후 전기공급을 재개할 예정(7.9)이다.
현재 침수피해가 발생한 익산 중앙ㆍ매일시장에 자원봉사자 117명과 이동밥차 2대, 세탁차 2대 등을 지원하여 침수피해 입은 소상공인에 대하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마을방송 등 경보를 실시하여 남원시 1가구 2명이 사전 대피하였으며,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산사태 현장예방단이 지속적인 순찰활동 등 방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7일 06시 현재까지 전북 전체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유지하고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92명이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통제상황으로는 국립공원 등 도내 12개소 전체 탐방로 130개 노선 중 74개 노선이 통제 중이고, 차량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 둔치주차장 4개 시군(정읍, 남원, 장수, 순창)의 6개소 출입 통제, 인명피해우려지역 30개소 및 야영장 5개소 등이 접근통제 중이다.
전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현재 도내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되었고 앞으로 장마가 지속될것으로 예보되어 산사태 및 급경사지 인근 지역,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밝혔다.
또한 “도민들께서도 호우 특보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피해가 발생된 지역이 있는지 주변을 확인하여, 피해사항이 있는 경우 신속히 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