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아동 욕구 맞춘 종합적 지원 펼쳐 1월~5월까지 4,591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김유수 기자 |
| 2021년 06월 28일(월) 07:44 |
울산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4,350명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다양한 아동복지 정보·전달체계, 민간자원을 활용해아동·가족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각 구·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복지 여건을 파악해 그 가정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4,350명) 중 1,7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4,591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거 지원(93건) △직업상담 등 일자리 지원(129건) △건강검진 등 보건의료(762건) △안전 및 인권교육(132건) △문화·여가생활 지원(783건) △정신건강·심리정서 지원(519건) △부모교육·양육지원(1,486건) △돌봄·가사지원(687건) 등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43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단전, 단수, 예방접종기록 등)를 활용하고 있다.
민간 사회복지전문가와 통·리장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1,203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4,000명), 아동안심편의점(1,008개소) 지정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드림스타트나 기타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위기아동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이후 돌봄 강도가 커지면서 우울, 알코올중독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에게 전담사례관리사를 지정해 심리지원 및 1:1 맞춤형 양육·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한편, 일반시민들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상담센터로 전화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계층 아동은 학습과 돌봄 등 여러 면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