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문제 많은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 부산시는 사과하고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하라!’ 이상봉 기자 |
| 2021년 06월 16일(수) 15:39 |
김 의원은 “지난 29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산시에 관련 문서를 요청했지만 단 3장의 문서만 받아 보았을 뿐” 이라며, 시의원의 기본적 감시권 조차 무시하는 부산시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였다.
또한, 해운대구 주민들의 불신과 불안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지 못하고, 오직 산업통상자원부의 ‘ 주민수용성 가이드라인’만을 기다려, 장기표류 중인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을 해결하겠다는 것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아님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은 해운대구청의 반대로 ‘공유수면점사용허가’를 위한 어떠한 행정적 절차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고, ‘해양지질시추’ 작업이 시행되지 못하여 시공비를 알 수 없다는 점과 당초 사업성을 추산했을 때와 비교하여 최근 전력판매가 단가가 하락한 상태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사업자가 제안한 ‘연금형 주민이익공유제’ 에 대한 주민들의 확신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부산시는 주민수용성이 확보 되지 않은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주장하며, “부산시가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해 나가기”를 촉구하였다.
이상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