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여름철 대비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 지원 정동익 기자 |
| 2021년 06월 14일(월) 14:05 |
한우 농가의 경우 축사에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크게 설치해 공기를 순환시키고 천장이나 벽에 열막이 재료를 부착하거나 지붕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돼지 농가의 경우 차광막과 송풍시설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고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해야 하며, 닭 농가의 경우 간이 계사는 스티로폼 등으로 열막이 처리를 하고 적정한 사육밀도를 유지한 가운데 무더운 한낮에는 지붕 위로 물을 뿌려 복사열 유입을 막아야 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축들의 물 섭취량이 많아지므로 가축들에게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또한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액의 60~80% 이상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군은 지난 1분기에 관내 92농가에 보험 가입비 일부를 지원했으며, 금년에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55농가에 냉·난방기, 축사 재해예방시스템 등 폭염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150농가에 가축 면역력 증진과 고온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약품 8,030kg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한 가축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단체와 함께 폭염 대응 가축관리 요령 등 피해방지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며“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재해 발생 시 피해액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으므로 농가들께서는 보험에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