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 기념 불교음악과 춤의 향연“산은 山 물은 물”

- 공연으로 만나는 불교의 예술세계 -

이연화 기자
2021년 05월 18일(화) 15:11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_산은 山 물은 물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5월 22일(토) 오후 5시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으로 부처님 탄생일을 기념한 다양한 불교 음악, 무용 등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산은 山 물은 물” 공연에서는 개인놀음의 진수 <판굿>, 조선후기 대표적인 풍류음악 <영산회상>, 효의 대표적인 판소리 <심청가 중 공양미 삼백 석 시주하는 대목>,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 승려들의 대표적인 춤과 예불을 중심으로 구성한 <승무>, <도량석>, <바라춤>, 국가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남도잡가 <보렴>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국악원 연주단과 진도 구암사 현문스님의 합동 공연이다. 불교 현장에서 불리는 염불 소리와 전통음악의 만남도 기대되지만 지역의 문화․종교를 아우르는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민속학자 이윤선(문화재청 전문위원)이 공연해설을 맡아 불교음악과 우리 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여 관객들이 공연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상래소수 공덕해요 해양삼천 실원만을 봉위 주상전하 수만세요~~~
국태민안이 범중년이라 나무천륭 지신님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 기념으로 마스크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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