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조선산업 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 총력! -6일 산업부 현장 실사…연장 필요성 적극 설명- 이연화 기자 |
| 2021년 05월 06일(목)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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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업부, 산업연구원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은 대불․화원산단과 목포 원도심을 방문, 지자체 및 기업 관계자와 면담하고 기업현장 및 지역상권 상황을 확인했다.
산업부는 현장 실사단의 평가 결과와 지역산업 및 경제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재연장 심의를 거쳐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업위기지역 연장의 필요성을 정리해 울산, 경남 등과 공동으로 법령 개정을 정부에 건의,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과 산업부 고시를 개정토록 하는 등 연장의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목포․영암․해남은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서남권 제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조선산업이 지역경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다. 세계적인 조선업황의 침체가 2017년 말까지 이어져 국내 조선사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함께 지역내 실업률이 늘었다. 이 때문에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한차례 연장을 거쳐 오는 28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총 80여 사업에 1천940억 원의 정부지원이 이뤄져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기여했다. 주요 조선업체의 생산액과 기업의 자금사정이 2019년말까지 호전됐으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여파로 다시 악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K-조선이 진가를 발휘하면서 세계적 초대형 선박을 잇따라 수주하는 등 호황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조선업의 특성상 선박 건조까지 1~2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따라서 서남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이 절실하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남 조선산업이 대부분 임가공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을 통해 전남 조선산업을 다각화하고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은 물론 수리조선 산업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목포, 해남, 영암을 포함 군산, 거제, 진해, 통영, 고성, 울산 등 9개 지역이 지정됐다.
전남중기진흥원, 창립행사 지역사회기여 활동 눈길 【중기진흥원】 28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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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에게 커피차 응원․헌혈 동참-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6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기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은 이날 코로나19로부터 도민 보호를 위해 힘쓰는 강진의료원에 커피차를 지원하는 등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진흥원 임직원은 물론 입주 기관 직원들과 함께 헌혈봉사에 나서,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역사회기여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및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우천식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의료진들이 고생이 많아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은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자 선결제,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배포, 화훼농가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