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먹을까?”동구 음식점 DB 만든다

공공데이터 지원사업 선정…음식 정보 45만 건 DB구축

김병중 기자
2021년 04월 30일(금) 15:21
‘미향(味鄕)의 도시’광주 동구의 모든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된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 ㄴㅖㄺ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연말까지 광주 맛집 여행 인기에 부응하고 광주 음식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 동구 음식 정보 및 이미지 DB 구축’사업을 스마트음식관광 빅테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DB에는 동구 지역의 모든 음식점의 세부 정보, 소비자평가 및 식당 이미지, 메뉴 이미지 등 기초정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메뉴 정보도 담긴다. 특히 관광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여부, 반려동물 출입 여부, 오래된 가게 등 세세한 정보도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동구는 이번 사업에 기초데이터 수집,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가공 등을 수행할 청년인턴 30여 명을 투입해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력 20여 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또한 사업 수행 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에 등록해 관광기업 및 음식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식가들이 인정하는 ‘맛의 도시’동구의 다양한 맛집들의 정보를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음식은 지역 브랜드 및 이미지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문화콘텐츠인 만큼 관내 음식점의 체계적인 DB화를 통해 음식 자원을 중심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음식관광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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