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연안해역 괭생이모자반 유입 주의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5~6월경 유입 가능성 대비 이연화 기자 |
| 2021년 04월 29일(목) 20:06 |
매년 동중국해 연안에서 발생하는 괭생이모자반은 바람과 해류를 따라 우리나라 연안으로 통상 1월부터 6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출현하며, 연초에 제주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에 유입되며 양식장 시설물 파손 등 피해를 주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 탐지 결과에 따르면, 4월 26일 현재 괭생이모자반은 전남 흑산도 북서방 약 75㎞ 해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 해역에는 현재까지 예찰 결과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되지 않고 있지만, 통상적으로 5~6월경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어업인, 도, 시군 등이 합동으로 매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및 국립해양조사원의 예찰 정보를 시군 등과 공유하여 어업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괭생이모자반 유입시 수거·처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체 신규예산으로 확보한 1억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수거비가 부족할 경우 해양쓰레기 사업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익수 전라북도 해양항만과장은 “국립수산과학원 및 연안 시군 등과 괭생이모자반 유입 경로 등 예찰 정보를 공유해, 어업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