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발전소,자동차부품 등 기업 유치 잇따라...외 주요소식 -나주 등 7개 시군에 9개 기업 4천482억 규모 투자협약- 이연화 기자 |
| 2021년 04월 29일(목) 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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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에 따라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장흥군, 무안군, 함평군, 진도군에 18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유)대한이엔지는 광양 익신산단에 34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정밀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굿팜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71억 원을 들여 농수산물 분말 가공공장을 건립, 장흥산 친환경 농‧특산물을 분말 가공해 대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무안 농공단지에도 2개 기업이 72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말 준공한 몽탄특화 농공단지에 처음으로 입주하는 에코솔트㈜는 미세플라스틱과 간수를 제거한 친환경 천일염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창해엘앤씨는 삼향농공단지에서 LG하우시스 브랜드로 창호를 제작한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산화해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개소가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이에스는 2천800억 원을 투자해 40MW급 발전소와 연료전지 연구소를 운영하고, ㈜비에스케이는 1천400억 원을 투자해 20MW급 발전소와 연료전지 소재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에스아이텍은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 자동차 부품 생산과 시트 조립 공장을 구축한다. 보배수산은 진도 농공단지에 수산물 건조 및 가공공장을, 맥스코리아는 순천 해룡산단에 교통안전표지 및 표지판 등 각종 지주 제작 공장을 짓기로 했다.
배택휴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그린뉴딜 청정 전남을 주도할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나주 에너지밸리에 들어서고, 자동차 전용산단인 함평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유치하는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지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선7기 들어 지금까지 761개 기업과 19조 8천75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1천 기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다음은 전남도 주요소식이다.
◈전남도, 학원․교습소 종사자 코로나 무료 선제검사
전라남도는 29일부터 도내 학원·교습소 강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선제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제검사는 최근 목포와 무안에서 교사와 학원 강사가 확진돼 가족·지인, 학교 내 감염이 우려되면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다. 관련 확진자는 24일 첫 발생 후 지금까지 모두 10명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교육기관 관계자와 긴급 대책회의를 지난 28일 열어 학교 내 방역 대책과 진단검사 대상·일정, 방역수칙 준수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학원과 교습소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발열·기침·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우선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목포·무안 소재 학원·교습소 805개소 종사자 2천529명부터 선제검사를 하고 이어 5월 7일까지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에서 운영하는 학원과 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는 학원 2천787개소 6천856명, 교습소 581개소 588명, 개인과외 3천321명 등 총 1만 765명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학원·교습소, 개인과외 종사자가 확진으로 가족·지인 등 지역 내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가족·지인 간 모임 및 외출을 자제하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도민은 증상 유무 관계없이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의 꿈 도전하세요!
전라남도는 미래농업을 이끌 스마트팜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5월 31일까지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을 모집한다.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은 스마트팜 취업과 창업을 바라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하는 전문 농업교육 과정이다.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지원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9월부터 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첨단농장 기초, 작물 재배 등 이론교육 과정 2개월 ▲도내 선도 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과정 6개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1년간 영농을 경영하는 경영형 실습 과정 등 20개월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에선 스마트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과 자문을 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수료 교육생에겐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프로그램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전남지역 2021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6.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지역 평균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년보다 6.35%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담양이 광주 근교 전원주택단지 증가,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전남에서 가장 높은 12.76%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남 공시주택 중 최고가는 여수시 선원동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107억 2천만 원, 최저가는 완도 신지면 소재 단독주택 66만 4천 원이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이다. 한국부동산 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의 의견 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훈량 전남도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이 되고, 기초연금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이의신청 등 의견수렴을 통해 재검증, 신뢰성 있는 지방세정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