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학동,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박차

‘동구형 주민자치회’시범사업 최종 선정…본격 활동

김병중 기자
2021년 04월 26일(월) 07:47
광주 동구 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동구형 주민자치회’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 15일 해단식을 열고 ‘주민자치회’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수1동, 동명동, 충장동, 지산2동, 학운동에 이어 학동이 동구에서 6번째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자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자치회 교육, 주민자치위원 및 사무국장을 공개 모집하는 등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조종진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해단식이 끝이 아닌 다가올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랜 시간 학동에 공들인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동구형 주민자치회’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여 년간 주민을 대표해 광주천 정화 활동, 사랑의 집수리, 거리 청소, 마을 탐방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살균소독제 나눔통 지원, 방역 물품 전달, 공공시설 방역 활동, 이웃 나눔 모금액 기탁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병중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bgtknews.com/article.php?aid=1013517910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5일 14: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