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난 17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생태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천시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7일부터 4개월간 ‘예술로 생태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 능력을 높이는 문화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로 생태탐험’ 프로그램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대상은 순천 지역 거주 초등학생 2~6학년으로 1기수당 12명, 총 6기 72명의 지역 청소년을 모집하여 기수별 6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음악속의 스토리, 악기 및 음악의 형식 살펴보기, 생태음악 만들기, 음악을 듣는 예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모집은 각 기수별 마감까지 진행되며, 전자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