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광주 유소년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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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광주 유소년 체육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광주선수단 메달 총 56개 획득, 역도 김체량 3관왕-
-검도 13세이하부 3연패 대기록, 농구 수피아여중 2연패 위업-
-전갑수 체육회장,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에 감사, 유소년 체육발전에 더욱 노력-
  • 입력 : 2023. 05.30(화) 16:43
  • 하인숙 기자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체조선수단 격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성료 된 유소년 최고의 스포츠 축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광주광역시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로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검도 남자 13세 이하부에 출전한 광주선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미 개최된 대회를 제외하고 제48회와 제51회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광주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허경도와 허윤도는 형제 선수로 출전하여 주목받았고 형 허경도는 남다른 경기력을 보이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어 소년체전 검도 2년 연속 MVP라는 영예를 안았다.

근대3종에서는 광주·전남 분리 이후 소년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금2, 은1, 동2)을 거뒀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최지웅(광주체중3)은 올해 두 차례의 전국대회 개인전을 석권하며 기대감을 높였었다. 계주에서 이동규(3), 이지훈(1)과 함께 1위에 올라 개인전과 함께 2관왕을 차지하며 근대3종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근대5종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 격려하고 입상선수를 직접 시상하며 광주 근대5종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데 함께하였다.

여자 16세 이하부도 개인전에 출전한 이지아(광주체중2)의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박유민(3), 이지아(2), 송현서(2), 양보민(1)선수가 단체전에서 3,112점으로 1위와 5점차로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유민, 양보민, 이지아는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근대3종 출전선수 8명 중 7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에서 김체량(광주체중3)은 +81㎏급에서 인상 75㎏ 용상 102㎏ 합계 177㎏으로 3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지난달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67㎏, 용상 100㎏, 합계 167㎏으로 우승하며, 소년체전 3관왕을 예상했던 김체량은 최고의 기량으로 역도 종목 8개(금3, 은4, 동1)의 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농구 여자 16세 이하부에 출전한 광주수피아여중은 2연패를 달성했다. 1회전에서 여중부 최강팀 온양여중(충남)을 만나 53:46으로 승리 하고, 2회전 홈팀 연암중(울산)을 86:5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안착하였고, 마산여중(경남)과 준결승에서 82:65로 승리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전에서는 조직력을 앞세워 동주여중(부산)과의 경기에서 70:56으로 승리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라는 위업을 이루었다. 더불어 임연서(수피아여중3)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 되었다.

소프트테니스 여자 13세 이하부에 출전한 광주선발팀(상무초, 문화초)은 준결승에서 대구선발팀을 만나 2:0으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충북선발팀과 경기에서 0:2로 패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13세 이하부에 출전한 상무초등학교팀과 여자 16세 이하부에 참가한 신광중학교는 동메달을 보탰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목표를 달성하였다.” 며 “종목단체 임원들과 선수를 사랑하는 지도자들의 성과이고 시민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학교체육과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