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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광일)은 ‘한국 전통의 맛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관내 지역주민 대상‘도서관, 인문학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탐방을 결합해 인문학에 대한 지역주민의 흥미와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한국 전통 음식과 차, 총 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남도전통음식연구소 이은경 소장의 ‘한국 전통 음식 및 남도 음식 이야기’, 오는 10월부터는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광주캠퍼스 조수진 대표의 ‘Old&New, 전통과 현대: 차(茶)로 만나다’강연과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임도연 주무관은“일상과 밀접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이 인문학으로 한걸음 더 다가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테마‘한국 전통 음식 및 남도 음식 이야기’프로그램 신청은 5월 3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사무실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399-16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