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유설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슈퍼거북’ 이야기와 체험 활동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은 지난 5월 13일, <슈퍼 거북>, <슈퍼 토끼> 유설화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 거북>, <슈퍼 토끼>, <밴드 브레멘>, <으리으리한 개집>, 장갑 시리즈 등 다양한 그림책을 펴냈으며, 어린이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번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유설화 작가가 <슈퍼거북>을 직접 읽어주고 그림책을 만들었던 과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몄다. 강연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거북이와 장갑 캐릭터를 꾸며보는 체험 활동도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재밌게 읽었던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님을 직접 만나고 체험 활동도 하며 사인도 받아 행복했고, 도서관에 또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영암지역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갖고 그림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도서관은 6월 10일, 원데이 클래스로 ‘밸런스 워킹 체조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누리집(http://yalib.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영암도서관 자료실(☎473-06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