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오는 19일초등 교원 25명, 중등 교원 25명 등 50명을 ‘부산 기초학력 일취월장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올바른 정착과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처음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기초학력 전문 초 중등 교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맞춤 지원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희망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지원사업 관련 컨설팅ㆍ 모니터링 ▲기초학력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굴ㆍ공유 ▲기초학력 관련 자료개발 및 활용방안 지원 ▲기초학력 대국민 홍보 사업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 관리와 2024 계획 수립이다.

또한,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학력 분야 전문가의 직무연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원장은 “이 지원단은 교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학생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부산학력개발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