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축제’ 포스터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축제’를 연다.

기후교육센터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하며, 기후위기 인식을 개선하고, 기후 행동의 실천력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놀이, 탄소를 흡수하는 고래 달고나 만들기, 폐플라스틱 활용 모종심기,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동화구연, 환경 애니메이션, 환경 보드게임 등의 어린이날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체험관에서는 기후변화 전시물 관람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르는 방탈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10:00~16:30에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현장 접수로 참여하면 된다.

기후교육센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을 대비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이다.

지역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기후교육센터는 ‘체험을 통한 배움! 실천을 통한 확산!’을 비전으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