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울산시의회가 7일 오전 11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3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4일간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238회 임시회에서는 4월 18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3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사업기간 준수 및 공사재개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 의결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안건심의, 협약보고 청취, 현장활동 등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1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우리 의회가 지역현안을 관통하는 결의안을 연이어 발의하며 시민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있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 발의 조례도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정책의회의 면모를 보여주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의원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하여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