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전문성 강화 지원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조진희)은 4~5일 교육지원청 내 소회의실에서 강북 지역 중학교 신규 관리자(교장, 교감), 컨설턴트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현장 맞춤형 학교경영 그룹컨설팅을 했다.

신규 관리자와 경력이 있는 관리자 간 멘토링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 이번 학교경영 그룹컨설팅은 미래 교육을 대비해 학교 자율 책임경영을 정착하고 학교 경영자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율 경영을 하는 교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학교의 중간 관리자인 교감의 역할도 컨설팅했다.

신규 관리자와 컨설턴트는 민주적인 학교경영의 우수사례와 경험 등을 공유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희망하는 관리자가 있으면 컨설턴트가 학교를 찾아가 당면한 문제와 과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교 관리자가 되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 장학으로 학교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