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3월 18일 오전 9시 30분 학생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예문학생예술단’ 개강식을 개최한다.

예문학생예술단은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재능 발굴 및 창의적 예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4년 창단된‘예문학생시어터’와 2016년 창단된‘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예문학생시어터는 보컬, 댄스, 연기 영역의 58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전문강사와 함께 기량을 갈고닦고 있으며, 특히 올 10월에 있는 2023 부산국제합창제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는 목관, 금관, 타악 영역의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지휘자 및 4명의 예술 전문 지도강사와 함께 매주 기량을 갈고 닦고 있다. 올해는 8월 영ㆍ호남 4개 도시 교류음악회, 11월 부산ㆍ경북 2개 도시 교류음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폭넓은 연주 기회를 갖고자 준비하고 있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개강식은 단원들에게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예술적 재능 및 창의성을 신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이번 개강식이 다양한 예술교육과 재능 나눔 공연으로 예술 감수성 및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한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